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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이장협의회는 지난 13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전정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폐기물 소각 등 불법소각이 근절될 수 있도록 주민 홍보를 강화고 산불 고위험 지역 예찰과 산불조심 마을방송을 매일 2회씩 실시하여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캠페인을 통해 주민 모두가 올해도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게 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산불감시 및 계도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