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지역민을 대상으로 뇌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를 예방하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10월까지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와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6개 지역 보건진료소 3개소와 경로당 3개소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로 지정한 후 치매예방학교를 운영하며, △인지중재 프로그램 △건강생활 실천 교육 △현장 체험활동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주 1~2회, 30회기로 진행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뇌를 자극시키고 치매 진행속도를 늦추는 등 인지기능을 향상시킨다”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및 사회·경제적 비용절감을 위해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