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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면 문명1리 마을회관에서 지난 27일,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 시원해교실을 운영했다.
문명1리는 2023년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 대상마을로 선정돼 주민 조직화를 위하여 별별공작소(공예품 만들기)와 다정다감(손맛사지, 꽃차 마시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주민의견을 반영해 요가 수업으로 행복한 마을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시원해교실을 추가 운영한다.
이날 주민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가매트 지원식을 먼저 실시하고 요가 전문 강사를 초빙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후 매주 월·수요일 오후 3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요가를 통해 바른 자세, 유연한 몸과 마음을 유지해 건강해지길 바라며 이웃사촌복지센터의 여러 프로그램으로 이웃간 더욱 돈독해지고 이웃이 함께 만들어 가는 활력 넘치고살기 좋은 문명1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는 용암면 문명1리 외 성주읍 경산1리, 선남면 성원1리, 월항면 용각1리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