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작은학교자유학구제 학교로 지정돼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어가는 용암초는 지난 5일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자존감 향상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집단상담은 자존감을 형성하는 시기인 청소년들에게 자신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사랑하는 방법과 더불어 또래와의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모두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기지개를 켜 봐’라는 주제로 가장 나 다운 점이 자신의 강점임을 찾는 활동부터 주변인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배우도록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를 알 수 있게 된 뜻깊은 시간이였던 것 같다”며 “친구들과 다투면 화해라는 과정을 지나며 좋은 인간관계, 친구관계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성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