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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 24일 성주군보건소 앞에서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4.17 16:16 수정 2024.04.17 17:24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성주군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행사를 준비 중이다.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11시 30분~오후 1시 제외) 성주읍에 위치한 성주군보건소 전정에 헌혈차량을 배치한다.


만16세 이상에서 69세 미만 누구나 간이검사 후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65세 이상은 앞서 60~64세 당시 헌혈 유경험자에 한하며 체중은 남자 50kg 및 여자 45kg 이상으로 제한한다.

헌혈자에 한해 증서를 발급하며 문화상품권, 영화관람권, 편의점·커피교환권, 손톱깎이 세트, 외식상품권 등의 기념품을 배부한다.

희망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한 후 방문하면 되고 일반단체의 경우 사진 및 이름이 기재된 사원증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성주군건소 관계자는 “생명나눔 활동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혈액 수급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행사와 관련된 사항은 담당부서(054-930-8108)로 문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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