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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성주읍사무소 관계자들이 나서 맨발걷기 길을 만들었다.
성산교에서 성산2교까지 1.2km에 달하는 길은 모래보다 부드러운 흙으로 만들어져 맨발로 걷기에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맨발로 걸은 후 이천 돌다리에 앉아 발을 씻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성주읍사무소 관계자는 “앞서 성밖숲 맨발걷기 길과 이번에 만든 이천변 명상길, 현재 대흥리 제방을 따라 조성 중인 황토길까지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시설 구축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