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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에 소재한 임정사, 관운사 등 사찰을 돌아보며 군민의 안녕과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했다.
지난 8일부터 13일에는 심원사, 길조암, 천불사 등을 사전에 방문해 사찰 관계자와 차담을 나누며 봉축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지역사찰의 한 주지스님은 "봉축 법요식으로 여러 사찰 관계자들이 고단한 날을 보냈는데 많은 격려와 인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우리 지역에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으로 화합과 번영이 오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사찰을 찾은 이병환 군수는 "올해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처럼 온 성주군민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평화 속에서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모든 분들의 마음 속에 부처님의 큰 깨달음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