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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중 한영현 학생, 자유총연맹 스피치대회 장관상

김지인 기자 입력 2024.10.25 17:24 수정 2024.10.25 17:24

ⓒ 성주신문

지난 23일 한국자유총연맹이 주최한 ‘대통령배 제60회 전국나라사랑 스피치대회’에서 성주중 3학년에 재학 중인 한영현(사진 우측) 학생이 국가보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 한 군은 ‘카나리아의 꿈’이란 연제를 선보이며 뛰어난 표현력과 진정성 있는 발언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한영현 군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고민해왔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신을 전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성주신문

강석호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본인의 의견을 개진하는 스피치 능력이야말로 현대사회 자유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 소양”이라며 “참가자 여러분의 탁월한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각 시·도를 대표한 학생 17명이 모여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민주주의 실현 및 발전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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