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 적십자회비 모금 ‘최우수’ 쾌거

김지인 기자 입력 2024.11.07 10:14 수정 2024.11.07 10:14

ⓒ 성주신문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을 기념해 열린 경북지사 연차대회 중 성주군이 금년 적십자회비 모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 중 목표금액 대비 모금실적이 우수한 6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표창을 수여하는 가운데 올해 성주가 최우수기관으로 낙점되며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성주는 목표금액 대비 155%에 이르는 높은 모금률을 달성하며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는 각 읍·면단위의 효과적인 홍보활동과 더불어 이장, 적십자봉사회, 지역내 법인 및 단체 등의 활발한 모금에 이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낸 성과로 보인다.

성주군 관계자는 “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군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면서 온기가 퍼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모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