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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는 여성장애인을 위한 가을 나들이를 계획했다.
이들은 강경 젓갈시장과 금산 인삼시장을 찾아 지역문화를 탐방하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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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A씨는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이 있어 힘들 줄 알았는데 오히려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 이재근 지회장은 “이번 가을 나들이가 작은 위안과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