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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동북아 항만 물류 전략과 경주 APEC 국제행사 준비현장을 직접 방문해 경상북도와 대한민국이 나아갈 발전방향을 고민코자 마련했다.
정희용 의원과 도·군의원들은 울산항만공사와 KET(코리아에너지터미널)를 찾아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항만 정책을 살펴보는 등 포항과 울산, 부산을 복수거점으로 연계 구축해 물류 네트워크 포함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해 경북도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방안과 관광 활성화 등 포스트-APEC 대책 관련 의견도 개진했다.
한편, 워크숍에서는 2025년 대선 이후의 정국상황에 대한 논의도 진행한 가운데 각 지역현안 대응과 의정활동 전략의 폭넓은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정희용 의원은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을 넘어 경북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더 폭넓은 주제와 더 깊은 정책을 실현코자 도·군의원님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가며 지역발전과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