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성주신문 |
성주중앙초는 지난 16~17일 경북 영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찰청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성과를 거뒀다.
이 대회에서 여초부 핀급 이예림 학생과 여초부 플라이급 정에스더 학생이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예림 학생은 “전국대회에서 세 번째 금메달을 따게 돼 기쁘고, 상장패까지 받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에스더 학생은 “5학년이 돼 처음으로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게 됐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성과는 여름방학 동안 진행된 한 달간의 하계강화훈련의 결실이로 정민욱 코치는 “무더위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땀 흘려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노력한 만큼 돌아온 값진 보상으로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중앙초는 이번 수상을 통해 전국 여초부 태권도 강팀으로서의 입지를 굳혔으며, 향후 예정된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