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용암면 선송리 조용수씨가 추석을 맞아 햅쌀 10kg 52포대를 마을노인회관에 기증했다.
1999년부터 매년 첫 수확한 햅쌀을 어르신에게 기증해온 조용수씨는 마을노인회관과 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식사도 대접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조씨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기쁨을 주는 것이 좋아서 앞으로도 계속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김기수 용암면장는 “묵묵히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조용수씨에게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