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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선남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집수리 봉사

김소정 기자 입력 2018.09.28 17:58 수정 2018.09.28 05:58

ⓒ 성주신문

선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홀로 거주하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깨끗한 주거공간을 제공해 ‘행복이 가득하고 살기좋은 선남’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일 선남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임원 10여명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추석맞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선남면 도흥1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낡은 장판과 도배를 깨끗이 완료하고, 싱크대를 새로 교체하는 등 안전한 집으로 가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석춘식·이필희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는 모습을 보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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