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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성주군, 참외 보완작물로 딸기농가 육성

김소정 기자 입력 2019.09.27 16:13 수정 2019.09.27 04:13

ⓒ 성주신문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시설과 컨설팅 지원을 성주군이 추진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3억원의 예산으로 별고을딸기작목반을 선정하고 고설양액재배시설(10동)을 조성해 9월초에 정식했다.

성주딸기는 12월부터 출하할 예정으로 참외출하시기와 수확기간이 달라 참외재배 후 남는 노동력을 이용해 딸기를 재배할 수 있어 참외농가의 소득보완 작물로 적격이다.

서성교 소장은 “점점 증가하는 참외생산량에 따른 참외가격 안정과 취나물, 아열대작물 등 다양한 작물을 발굴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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