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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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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초는 지난 25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바르게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노희정 대한약사회 약사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약물관을 정립해 진통제, 비만약, 카페인 등 약물 남용을 줄이고 불법약물의 폐해를 학습함으로써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방을 받은 약이 남았을 때 보건소나 약국의 폐의약품 수거함을 통해 버려야 환경이 보호된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장기원 교장은 “약품 오·남용을 사전에 방지하고 근절하기 위해 가정과 연계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예방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