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 수료식

이지선 기자 입력 2019.10.04 13:53 수정 2019.10.04 01:53

ⓒ 성주신문
지난달 28일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 수료식이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7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 총 18명의 수료자가 배출됐다.

열악한 지원과 시스템으로 불편함이 많았지만 이번 수료생 배출로 건강관리사가 지역내에 파견돼 양질의 산후조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조례제정으로 9월 1일부터 성주군에 거주하는 산모에게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정부지원금이 지원돼 서비스에 대한 수요증가는 물론 요건에 맞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수료생은 “하루 5시간의 교육이 부담됐지만 무료교육으로 수료증 취득은 물론 취업까지 연계해줘 감사하다. 큰 사명감을 가지고 산모와 신생아를 잘 돌봐줘 아이를 더 낳고 싶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양질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서비스로 이들의 건강을 지키며 가정이 행복한 성주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