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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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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정보고는 지난 2일부터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체험교실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성화고에서 운영하는 학과의 전공교육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직업목표 및 직업가치관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무회계과와 제과제빵과가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했으며, 전공분야 특성을 반영한 직업교육 및 전공실습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제과제빵과는 핸드드립과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해 커피내리기와 디저트 만들기를 주제로 운영됐다.
이 캠프는 수륜중을 시작으로, 5일 성주중, 8일 초전중까지 총 40여명의 중학생이 참가한다.
남덕우 교장은 “이번 캠프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를 희망하는 것을 보고 직업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단순히 성적만이 아닌 자신의 적성과 자질에 맞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진로탐색 기회가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