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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생활SOC 복합화사업 최종 선정 72억 확보

이지선 기자 입력 2019.10.07 11:46 수정 2019.10.07 11:46

ⓒ 성주신문
성주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무조정실 및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어울림가족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32억, 지방비 40억 등 총 72억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4월 정부가 발표한 생활SOC 3개년 계획의 핵심으로 도로, 항만, 철도 등 생산기반 시설사업에서 체육관, 도서관, 보육시설 등 국민 질적 향상을 위한 생활SOC 10종 시설에 예산이 투입된다. 이는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단일 또는 복합시설로 중점 공급할 계획이다.

국민체육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총 4개 사업을 신청해 모두 선정됨으로써 주민숙원 및 지역발전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혔다.

어울림 가족센터는 성주읍 공용버스터미널 부지에 주민교류, 문화, 복지, 체육 등 원스톱 공공서비스를 위한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을 건립한다. 총사업비 72억을 투입하여 2020년 6월 착공을 시작,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생활SOC 복합화사업 선정으로 비용효율성 및 주민 이용편의성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하라며 가족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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