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가나안농장 치유체험프그램 운영

이지선 기자 입력 2019.10.11 09:29 수정 2019.10.11 09:29

ⓒ 성주신문
금수면 소재 가나안농장에서 지난 7일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3차 치유농장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수업은 원예치료사 김윤희 박사를 초빙해 허브식물 심기, 향주머니 만들기, 원예체험 등 다양한 실내·외 프로그램을 진행,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가나안농장 관계자는 “실외에서 진행되는 원예체험은 흔치 않은데 효과는 아주 뛰어나다”며 “허브로 어르신들의 후각신경을 자극해 뇌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교철 대표는 “향후 노인 뿐만아니라 일반가정, 지적장애인 등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개설되니 많은 홍보와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참여나 자원봉사 관련 문의는 성주가나안농장(931-6583)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