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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호국로 걷기 체험’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19.10.18 13:12 수정 2019.10.18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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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는 지난 12일 칠곡보생태공원에서 23개 시·군지회 회원, 지역주민, 관광객과 함께 ‘제11회 호국로 걷기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출발해 칠곡보, 오토캠핑장, 관호산성 둘레길과 낙동강 역사 너울길 등을 지나 다시 공원으로 돌아오는 11.6km 걷기코스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자유총연맹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칠곡군청 직원 2명이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감사장을 수상했다.

호국로 걷기체험행사는 자총 칠곡군지회 주최로 매년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행사 둘째날에 개최했다.

올해는 6·25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를 보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경북도 23개 지회 회원 670명이 참가했다.

자총 경상북도지부는 지난달 24일, 23개 시·군지회 사무국장 회의를 갖고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와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천방안을 공유했다.

박철규 회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6·25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를 보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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