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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알레르기 예방캠프 운영

이지선 기자 입력 2019.10.21 08:57 수정 2019.10.21 08:57

지난달 9월 18일부터 10월 16일까지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어린이집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 캠프를 운영했다. 본 캠프는 6월 3일 성주군 보건소와 가야산생태탐방원이 알레르기 예방관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으로 상호 협력하에 진행됐다.

알레르기 질환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 재발성 질환이며 생활 개선을 통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막대인형극을 통한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교육과 숲체험을 통한 자연 치유 및 천연 온습도계인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어린이집 교사는“알레르기 질환 환아들에겐 자연체험을 통한 자연치유가 효과적이고 건강을 얻는 계기뿐만 아니라 질환이 없는 아이에게도 예방관리 습관을 길러줘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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