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초전면사무소에 집결한 환경지도자회는 태풍의 영향으로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와 백천 곳곳에 버려진 폐비닐, 폐농약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환경지도자회는 민선 7기 군정역점시책인 먹·자·쓰·놀 운동의 일환으로 백천교에서 칠선교 일대 수해로 떠내려온 쓰레기 50포대를 수거해 더 깨끗한 초전을 만드는데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이한귀 초전면장은 “오늘 정화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깨끗한 초전 만들기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