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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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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갱년기 여성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보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최근 급격한 사회환경 변화로 갱년기 여성의 소외감, 박탈감 등 우울증이 증가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치유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이에 보건소는 참여자 모집과 홍보 및 스트레스 분석을 담당하고 국립공원은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맡는다.
김형석 공원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탐방객은 물론 지역의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환경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찬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