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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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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선남면 출신 이미길씨(사진 우측)는 선남면사무소를 찾아 30인치 TV 3대를 기증했다.
이씨는 지난 9월경 개최된 ‘선남 면민축제와 함께하는 별고을 작은 음악회’ 담당 기획사인 ‘아름다운 세상’의 대표로, 평소 나눔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날 기증한 TV는 관내 독거노인과 기초수급자, 형편이 넉넉지 못한 장년가구 등에 전달됐다.
이씨는 “이웃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언길 면장은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씨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TV로 깨끗한 세상을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