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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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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각 읍면사무소 지방세정 분야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를 위한 회의가 열렸다.
이날 징수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체납액 징수 활동사항, 문제점,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군은 올해 지방세수 목표액인 584억6천800만원을 징수하고자 연말까지 전 세무행정력을 집중하고, 하반기 지방세 체납정리단을 운영해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 일괄 발송, 자동차세 번호판 영치예고서 발송, 자동이체 세액공제 홍보,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분납 유도, 부동산 압류·추심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실시한다.
재무과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복지수요 및 사업증가로 인해 지방세수 확보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체납액 제로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