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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테니스협회장기 대회로 화합·체력 증진

이지선 기자 입력 2019.11.11 17:56 수정 2019.11.11 05:56

ⓒ 성주신문
지난 9일 제 33회 테니스협회장(회장 엄병섭)기 대회가 성주군 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각 클럽별 임원과 회원 및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경기결과, A조 우승은 위너클럽, 2위 신우클럽, 3위 초전클럽이 차지했고 B조 우승은 스타클럽 청, 2위 초전클럽, 3위 스타클럽 홍이 순위에 들었다. 또한 C조 경기에서는 초전클럽이 우승했다.

아울러 별고을 어린이 테니스단 40여명이 자체 이벤트 경기를 진행해 기량을 펼쳤다.

임현성 부군수는 “올해 협회는 지난 5월 성주참외배 전국테니스대회를 개최하고 8월에는 바볼랏 주니어 로컬 테니스대회를 유치하는 등 군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이에 군에서는 총사업비 190억원 규모의 별고을체육공원 확장사업을 2023년까지 완공해 동호인과 지역체육 발전에 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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