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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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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성주중 3학년은 다문화이해 교육의 일환으로 다문화골든벨을 개최했다.
학생들은 국어교과시간에 다문화 관련 자료를 탐색하고 보고서를 작성한 뒤 보고서 내용을 토대로 문제를 제출했다.
다문화골든벨은 학생들이 제출한 문제를 추첨해 진행하고 보고서 작성 우수자와 문제풀이 우수자에게 시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국, 중국, 베트남 삼국의 음식문화를 조사했는데 비슷하면서도 차이점이 있어 신기했고,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공부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황규형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다문화 사회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더불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자세를 기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