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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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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10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다락협동조합 손필용 이사장 및 조합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회를 개최해 북문화놀이터 건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문화놀이터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경산리 일원에 건립 중이며 1층 북카페와 주민쉼터, 2층 스터디카페와 다목적실, 3층 다목적실을 조성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정례회에선 다락협동조합이 북문화놀이터를 중심으로 지역민들에게 각종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전문가를 양성해 지속가능한 문화활동의 실현 기틀을 마련하고 문화프로그램 전달 운영주체로 활용하는 등 지역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북문화놀이터는 도시재생 1·2단계 사업과 더불어 행정혁신과 주변상권을 활성화해 도심활력에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주의 중추적인 핵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