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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길 도의원, “농업 연구인력 충원방안 필요”

김륜하 기자 입력 2021.11.15 15:20 수정 2021.11.15 03:20

ⓒ 성주신문
정영길(사진) 도의원은 지난 10일 농업자원관리원과 동물위생시험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해 농업기술원과의 협업 및 유기견보호센터의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감사엔 정영길 도의원, 이재도 도의원, 김수문 도의원, 임무석 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식용곤충의 보급 확대, 보급품종 생산과 보급 효율성, 유기동물 및 반려동물 관련시설의 역할 정립 등 현실적인 제안과 더불어 해결책을 제시했다.

농업자원관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정 의원은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딸기인 싼타의 농가보급이 저조하다”며 “농업자원을 연구하는 연구인력의 충원방안을 마련하고 농업기술원과 협업해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의 개발·보급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진 동물위생시험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정 의원은 “유기견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난 9월 동물위생시험소가 성주군수의사회, 성주군 동물보호단체 등과 함께 비예산사업으로 실시한 성주군 마당개 중성화의 날이 훌륭한 모범사례”라며 “이러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실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제안했다.

또한 “개인이 운영하는 유기견 보호센터에 대한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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