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장애인 자립 기회를 보장하고자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를 확대해 내년 장애인 근로자 152명 채용에 나선다.
현재 경북교육청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장애인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공립학교에 장애인 일자리를 별도로 창출해 채용하고 있다.
장애인 근로자 정원관리 특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인력풀 활용 등 제도적 개선을 통해 장애인 고용의 탄력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며 장애인 희망일자리 사업 인건비를 전액 지원해 장애인 고용 창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의 자립기회를 확대하고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