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서예가 경당 박기열씨가 (사)한국서예협회 부이사장에 선출됐다.

박씨는 (사)한국서예협회 이사, 대한민국서예대전(국전) 초대작가, 세계서예축전 운영위원장, 세종대왕 자태실 태문화관, 성주읍성 상량문과 민락루 등 중요 현판의 제자(題字)를 하면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기열씨는 “미력하지만 중앙무대의 정보와 서예술을 우리 지역 문화예술에 접목해 수준을 높이고 군의 우수한 문화와 서예술을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