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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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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개최된 농진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성주참외한우 영농조합법인 여현동 직전 대표가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유공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여현동 대표는 31년간 영농에 종사하면서 영농 4-H, 농업경영인, 성주참외한우 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역임해 지역농업의 선도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군의 농업·농촌 발전에 힘써왔다.
특히 지역활력화작목기반조성사업으로 10억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하고 대가면에 TMF사료 제조시설을 건립해 연간 약3천600톤의 참외TMF사료를 생산·공급함으로써 성주참외 저급과의 자원화는 물론 지역 한우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여현동 수상자는 “군민을 대표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기술 사업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