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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 개최

이지선 기자 입력 2022.09.19 18:28 수정 2022.09.26 06:28

ⓒ 성주신문
2022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10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수성리 104번지 일원)에서 '메뚝메뚝 메뚜기와 함께하는 가을 운동회'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메뚜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안수)는 2014년부터 시작한 메뚜기축제이나 2018년부터는 태풍과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거나 취소됨에 따라 약 5년만에 공식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올해부터 축제명칭을 기존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에서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로 변경하고 기획단계부터 준비과정과 현장운영에 이르기까지 지역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또한 관광체험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축제로써의 위상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에 청정자연과 안전한 먹거리를 대표하는 성주 가야산 들녘의 특색을 반영코자 축제장내 과수재배뿐만 아니라 메뚜기 사육, 고구마·땅콩재배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의 정성 가득한 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찾아간다.
 
특히 올해는 가을 운동회를 테마로 메뚜기잡이, 고구마·땅콩캐기, 새우·미꾸라지잡이, 떡메치기 체험뿐만 아니라 쌀, 사과, 한우 등 친환경 농식품 판매와 시식도 준비하고 있으며, 군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함께 다양한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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