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별고을의 특별한 별별공작소 개소

이지선 기자 입력 2022.09.23 18:48 수정 2022.09.23 06:48

ⓒ 성주신문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선남면 도흥3리 여성회관에서 ‘함께 웃으며 뚝딱뚝딱 별별공작소’를 열고, 이웃사촌 마을 5개소를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별별공작소’는 마을내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거점 공간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간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만들어진 공예품 등을 지역내 필요한 곳에 기부하거나, 홍보 및 판매를 통해 기금을 조성하는 등 마을복지 재원으로 활용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도흥3리 별별공작소에서는 천연재료 비누,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 티매트를 만들었으며 직접 만든 공예품들이 좋은 일에 쓰여진다는 생각에 보람찬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별별공작소가 일회성 체험 프로그램이 아닌 마을을 위한 나눔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잘 운영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