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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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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중·고 총동창회(회장 이상섭)는 지난 18일 총동창회 임원 및 금산장학회 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천훈 사무국장의 사회로 금산장학회 이사 및 이사장 선출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를 이어갔으며, 총동창회에서 계획 중인 지역발전 및 성주참외 관련 정책토론회 개최 건, 100주년 기념사업회 구성 건, 상임부회장 선임 건 등의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상섭 총동창회장은 “코로나19로 대부분의 동창회와 향우회가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으나, 다행히 우리 총동창회는 93년 만에 최초 통합동창회 명부를 제작했다”며 “또한 40여년의 역사가 담긴 재경동문회의 자료묶음을 모교역사관에 영구 비치하는 등 지역동문회와 유대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에 산재한 동문제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간담회에 모인 임원들은 100년의 전통의 함께하는 동창회를 위해 다함께 협력하기로 결의하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