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청천서원에서 다도교실 수업을 개최했다.
참석한 수강생은 "운치가 있는 곳에서 차를 배우니 더욱 차분한 마음이 들고 일상의 스트레스가 정화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청천서원은 회연서원과 함께 성주를 대표하는 서원으로 뜻깊은 곳에서 차를 배우며 고장의 문화유적을 아끼고 사랑하는 계기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