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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국가유공자·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23.11.28 09:38 수정 2023.11.28 15:08

ⓒ 성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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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23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국가유공자·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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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북의 국가유공자 및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광복과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국가에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후 세대에겐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고자 2011년부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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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행사는 △식전공연 △단체활동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의장대 시범 △태권도 시범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돼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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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본 행사를 맞아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상주문경예천연합회 현낙호 지회장 등 10명의 보훈단체 회원에게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며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는 위기 때마다 민족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특히 삼국통일, 항일투쟁, 6.25전쟁 등 조국이 위태로울 때마다 책임과 역할을 다해온 호국의 고장”이라며 “경북도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고 호국보훈의 고장으로써 보훈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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