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성주초는 지난 22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잘발달과 또래관계 형성을 위한 ‘또래상담자 친구들과 함께하는 추억만들기’ 행사을 운영했다.
이날 성주 별고을 시네마를 방문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란 영화를 감상하고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통해 라포형성의 기회를 갖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선을 살펴봄으로써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와 많은 대화를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된 것 같고 이렇게 영화를 보니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재국 교장은 “학생들의 정서발달을 위해 서로의 감정도 표현하면서 또래관계 개선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자존감도 향상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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