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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우선 전국 규모의 최고 성적을 기록한 최우수선수상에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과 아시아카뎃대회에서 3위를 기록한 최건영 학생(명인중)이 선정됐다.
2023년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이상을 거머쥔 선수에게 수여하는 경기상엔 김수현·전현규(중앙초), 김가람·손주아·조민기(명인중) 등 총 5명의 선수가 뽑혔다.
또한 원로회 장학회에서 선정한 장학생으로는 중앙초 이동현 선수가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최건영 선수의 어머니인 김정희씨도 장한 어버이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우수지도상에 정민욱(중앙초·명인중) 코치가 호명돼 큰 박수를 받았다.
최건영 선수는 “작년 한 해 쉼없이 달려온 훈련과 대회 일정이 많이 힘들었지만 이렇게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늘 함께해준 가족과 선생님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