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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2023 태권도협회 시상식 개최··· 성주엘리트 선수 수상

이지선 기자 입력 2024.01.19 17:11 수정 2024.01.19 17:11

ⓒ 성주신문
지난 13일 영천 스타컨벤션에서 2023년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유공자 시상식이 개최된 가운데 성주 태권도 엘리트 선수들이 대거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선 전국 규모의 최고 성적을 기록한 최우수선수상에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과 아시아카뎃대회에서 3위를 기록한 최건영 학생(명인중)이 선정됐다.

 

2023년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이상을 거머쥔 선수에게 수여하는 경기상엔 김수현·전현규(중앙초), 김가람·손주아·조민기(명인중) 등 총 5명의 선수가 뽑혔다.

 

또한 원로회 장학회에서 선정한 장학생으로는 중앙초 이동현 선수가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최건영 선수의 어머니인 김정희씨도 장한 어버이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우수지도상에 정민욱(중앙초·명인중) 코치가 호명돼 큰 박수를 받았다.

최건영 선수는 “작년 한 해 쉼없이 달려온 훈련과 대회 일정이 많이 힘들었지만 이렇게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늘 함께해준 가족과 선생님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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