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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신라오릉 보존회 성주군지부 박씨大종친회 단합대회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24.04.08 10:34 수정 2024.04.11 10:30

ⓒ 성주신문

 

신라오릉 보존회 성주군지부는 지난 6일 가천면 별고을 능인선원에서 박씨대종친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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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는 이병환 군수를 비롯해 박기상 박정용 고문과 박만용 박진환 부지부장, 강만수 도의원, 여노연 군의원, 배해석 성주읍장, 박자연 이사장, 10개면 각지회장 등 종친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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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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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지부장은 “신라태조 박혁거세님을 단일시조로 모시게 됨과 박정희 대통령을 배출해 경제와 안보는 나라의 존립을 있게 하는 부국강병의 신념으로 세계적 롤 모델이 되고 있는 가문의 중추절 역할을 다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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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군수는 “박기상 회장과 박병호 지부장께서 고향과 성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 모습과 오릉보존회가 봄 가을마다 함께 모여 박혁거세 시조를 모시는 후손으로서 바람직한 모습에 감사드리며 박자연 이사장은 평생 모으신 재산을 성주군에 전액 기부하시는 등 타의 모범이 되시는 분이라 지난달 대통령님의 초청을 받아 직접 국민포장을 수여했다”며 “이처럼 훌륭한 인물이 많은 박씨 종친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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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자연 이사장은 “전망이 좋은 대 자연 장소에 투자를 하셔서 박씨 가문에 훌륭한 박물관을 세워주신 박기상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조만간 가천면 신계용사 포천계곡에 출렁다리가 세워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기상 회장은 “전국 510만 박씨 성손이여 우리는 일가다. 왕손의 긍지로 삶을 누리자. 조상을 받들자. 종친을 사랑하자. 인재를 기르자. 문구를 외치며 믿음과 사랑으로 상부상조의 미풍을 살려 화목 단결하는 애종정신을 발휘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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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행복 아코디언 색소폰 봉사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연혁보고, 내빈소개, 회장인사, 축사, 격려사, 기념촬영, 기념품 전달, 만찬 및 공연을 즐기며 단합대회가 마무리됐다.


백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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