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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매주 수요일 오후 6~8시까지 여권 신청과 교부 민원에 한해 운영하던 야간업무가 이달 3일부터는 주민등록 분야까지로 확대된다.
이에 수요일 퇴근시간 후에도 주민등록등·초본을 포함해 인감증명, 본인서명사실확인 등 제증명 발급이 가능해져 근무시간 중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민원인 편의제고가 기대된다.
여권 수령을 위해 성주군 야간 민원실을 찾은 한 직장인은 "일전에 여권을 만들면서 인감증명 발급이 아쉬웠는데 야간 민원실 운영으로 퇴근하고도 발급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군민중심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수요 야간민원실, 원스톱 방문 민원창구,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