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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개강

이지선 기자 입력 2024.04.08 17:05 수정 2024.04.08 17:05

ⓒ 성주신문
성주군은 지난 5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군 관계자, 홍미정 계명시민교육원학장과 신입생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개강식을 가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지난 2021년부터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정철학 공유, 시민의식 함양 등을 통해 군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성주캠퍼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30주(상반기 15주, 하반기 15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2시간 동안 교양강좌를 진행한다.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과정을 위해 계명시민교육원에서 위탁 운영되며 경북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 문화·예술 등 7대 영역별 강사를 초빙해 진행할 계획이다.
 

도민대학 수료기준은 교육과정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이며, 수료자에게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우수 학습자는 별도 표창의 특전도 주어질 예정이다.
 

허윤홍 성주부군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성주캠퍼스 졸업 후 석사, 박사 교육과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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