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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서예협회 성주지부, 서예대전 대거 입상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24.05.30 15:11 수정 2024.05.30 15:11

최근 (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가 제36회 대한민국서예대전(이하 국전)과 제32회 경북도서예대전(이하 도전) 등에서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위상을 높였다.

국전에서는 동천 배미정 씨가 한글부문 입선의 기쁨을 안은 가운데 오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 작품이 전시된다.

도전 한문부문의 특선 및 입선은 시헌 김시성 씨가 차지했으며 이어 도곡 김찬정 씨, 아산 문호식 씨, 인계 이혜경 씨, 옥당 이형근 씨, 일주 한상석 씨, 학선 한상희 씨 등이 한문부문 입선에 올랐고 여울 이순기 씨 및 미당 정영숙 씨가 한글부문 입선을 수상했다.

도전 입상작은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국전 및 도전 입상자 모두 문화원 서예교실 수강생으로 한문은 경당 박기열 씨, 한글의 경우 소운 김영희 씨에게 지도를 받았다.

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를 이끄는 김영희 지부장은 “국전과 도전에서 소중한 결실을 맺은 회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넨다”며 “앞으로도 서예문화를 계승 및 발전해 나가고 서예를 바탕으로 지역 알리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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