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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인댄스교실 개강식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영농활동으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총 8회차로 운영된다.

8박자 지그재그 사이드 발동작 수업, 댄스 동작 연계 수업, 트로트 및 댄스곡에 맞춘 라인댄스 수업 등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라인댄스교실이 열려 반응이 뜨거운 것 같아 기쁘고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남면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