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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륜중이 제17회 낙동강 전국 청소년 영상제에서 중등부 대상, 우수상, 기획상을 동시 수상해 성과를 거뒀다.
이 영상제는 전국 청소년들이 참여해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다룬 작품을 선보이며 청소년들의 독창적 시각과 메시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대상을 수상한 출품작 ‘Typing’은 사이버 폭력의 위험성과 그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한 작품으로 사이버 상에서 벌어지는 폭력적인 언행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효과적으로 묘사하며, 이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했다.
우수상을 받은 출품작 ‘단 하나의 희망’은 저출산 문제와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미래의 문제를 조명한 작품으로 저출산으로 인해 예상되는 사회적 변화와 문제점을 창의적으로 묘사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을 심어줬다.
기획상 수상작 ‘G9’는 지구온난화를 독특한 방식으로 접근한 작품입으로 지구를 G9이라는 인물로 의인화하고, 학생들이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통해 환경 문제를 흥미롭게 전달했다.
양호식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열정적으로 참여했으며 사회적 이슈를 창의적이고 감동적으로 풀어낸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륜중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사회적 공헌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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