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성주도서관은 지난달 12일부터 4월 24일까지 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 생각공작소에서 직원의 업무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현장공모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학습자 주도형 연수환경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이다.

도서관에서 필요한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연수원은 현장 연수로 운영하는 자율연수 지원시스템으로 직원 업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성주도서관은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상실현 생각공작소 초보 메이커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레이저 조각기 활용법 및 레이저 조각기 활용 소품 제작, 3D 프린터 이해와 활용, 스캔 커터 이해와 활용 등 7차시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맞춤형 과목을 편성하여 전문성을 개발토록 했다.

이은희 관장은 “성주도서관은 다양한 창의융합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메이커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 도서관 전문 인력을 위한 메이커교육 체험으로, 사회 변화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서관 이용자 서비스를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