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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최대 500만원 지원

김지인 기자 입력 2025.04.11 10:36 수정 2025.04.11 10:36

영세 상공인의 영업환경을 개선하고 경영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올해 성주군은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의 일환으로 성주지역 내 소상공인 6개소를 선정해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 경영을 유지 중인 지역의 소상공인으로 선정시 전문 컨설팅, 점포 환경개선, 스마트화 시스템 도입, 홍보물 제작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총 사업비의 20%와 부가세를 포함한 금액은 자부담해야 한다.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9일 오후 6시까지 경북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이소’ 앱 또는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작성 등 기타 문의사항은 경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상담센터(1800-8730) 또는 성주군청 경제교통과(054-930-6702)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신청자에 한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정량·정성평가 등을 거쳐 오는 7월경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성주군청 경제교통과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을 개선해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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