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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이번 리빙랩은 국토교통부 ‘2025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공모를 준비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군민 정책 참여도와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오늘 회의에서 성주읍 스쿨존 일대 교통편의 증진 및 보행자 환경개선을 중심으로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특히 성주읍은 고령층과 어린이 등 보행약자 비중이 높을 뿐만 아니라 중심지내 교통혼잡 및 보행환경 미흡 등 도시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공모로 주민 체감형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이병환 군수는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학부모님의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촘촘하고 현실성 있는 방향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스마트한 미래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등 관련 사업연계 및 확대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향후 스마트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군 전역으로 주민참여 기반의 스마트도시 정책을 확대하고, 각 지역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