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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행사에 참가한 유치원생들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주제로 다도를 통해 전통방식의 차 예절을 배웠으며, 사라져 가는 예절체험에 실제 참여함으로써 큰 흥미를 얻었다.
또한 환경오염으로 병들어 가는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가족사랑&지구사랑 실천 친환경 화분만들기’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성주향교에서 진행되는 향교문화유산활용사업은 2024년 전국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올해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인성교육을 연14회로 확대 운영한다.
성주향교 인성사랑유치원은 문화유산 현장학습과 인성교육을 결합해 유아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는 “다도 및 다식 체험을 통해 우리 조상의 옛 예절을 익히는 동시에 정서적으로 안정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며 “성주에서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이 있으면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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